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최순실·안종범·정호성/2017년 (문단 편집) == 2017년 3월 7일 - 증인: [[차은택]] == 2017년 3월 7일 공판기일에는 [[차은택]]이 증인으로 출석했다. 원래는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도 증인 출석이 예정됐지만, 잠적 상태로 소환장 등을 받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안 되는 상황이다. 따라서 [[차은택]]에 대해서만 5시간 가량 증인신문이 이어졌다. [[차은택]]은 "[[최순실]]이 [[미르재단]]·인터PG를 사실상 실제로 운영했다"는 취지로 증언했다. 자신이 재판을 받고 있는 주 혐의 '포레카 지분 강탈 미수'에 대해서도 "[[최순실]]의 지시"라며, "[[최순실]]은 포레카 지분 구성에 대해서도 [[포스트잇]]에 써서 지시했다"는 취지로 증언했다. 이어 [[미르재단]]에 대해서도 "[[최순실]]은 2015년 초부터 '[[미르재단|문화재단]]이 있어야 한다'는 말을 했다"며, "[[최순실]]은 이한선·[[이성한(미르재단)|이성한]]·김성현 등을 통해 업무를 다 장악했다"고 증언했다. 또한 "[[최순실]]은 인터PG의 지분 70%를 차명으로 지배했고, 30%에 대해서도 주주포기각서를 받았다"면서, "장순호는 매주 인터PG 업무 사항에 대해 [[최순실]]의 전달사항을 받아와 김성현에게 전했고, 김성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"는 증언도 덧붙였다. 아울러 "[[송성각]]을 통해 김성우에게 '청와대 홍보수석을 맡을 의향이 있냐'고 물어본 적이 있으며, [[최순실]]의 지시에 따른 것"이라는 증언도 남겼다. 그러면서 "[[최순실]]과 [[박근혜|대통령]]이 직접 통화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봤다"거나 "[[최순실]]이 [[국무회의]] 관련 자료를 수정하고 있는 것을 봤다"는 취지의 증언도 남겼다. 한편, [[이경재(법조인)|이경재]] 변호사는 [[차은택]]에게 "이현정[* [[고영태]] 통화녹음 속 등장인물이다.]이 연락을 안 받는다"며, "이현정의 연락처를 알려 달라"는 요구를 해 방청객들이 웃었으며, "왜 이렇게 인사 추천을 많이 했느냐"는 질타를 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질의를 이어 갔다. 뿐만 아니라, "[[고영태]]는 '[[박근혜|대통령]]은 [[최순실]]을 믿고, [[최순실]]은 [[고영태|나]]를 믿는다'는 말을 했다"면서, "[[차은택]] 증인도 비슷한 말을 하고 다닌 적이 있느냐"는 질문도 남겼다. [[차은택]]은 증언 도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. 요는, "'[[대한민국]]의 문화를 위해 일 해 달라'는 [[최순실]]의 말을 믿고 열심히 했는데, 현재는 너무 수치스럽다"며, "모든 것을 지시하고 계획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당당히 한 번만 이야기해주면 그때 그 일을 했던 것이 수치스럽지는 않을 것"이라는 말을 했던 것이다. [[최순실]]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"우리가 이렇게 오게 된 것은, 우리가 서로 죄가 있어서 오게 된 것이니 판사님의 재판을 기다려야 한다"고 [[차은택]]에게 말했고, "사익을 추구하기 위해, [[미르재단]]의 돈을 빼내기 위해 했다는 것이 제일 억울하다"는 주장을 남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